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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15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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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촬영 중 말벌에 쏘여 응급실에 실려가고, 달려오는 말에 치여 튕겨나가는 등의 아찔했던 순간들을 경험했던 이지아가 “액션연기는 나의 체질, 액션이 너무 좋다”고 말하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것. 스텝들은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것 같다”며 감탄중이다.
신인임에도 '미스 캐스팅 논란'에 거론되지 않으며 갈수록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지아는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드라마가 중반부를 넘어 절정을 향해 달리면서 마냥 선머슴 같던 수지니가 환생 이전 새오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다시금 뽐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덕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자매 사이 임에도 피할 수 없는 기하와의 안타까운 대결 등 앞으로 곧 이지아의 가슴 아픈 멜로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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