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진영, 후배 가수들 피처링 대거 참여 눈길

  • 입력 2007년 11월 14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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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박진영의 7집 앨범에 후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총 12곡으로 구성 된 앨범에는 4년간 금고 속에 보관되었던 것으로 유명한 타이틀 곡 ‘니가 사는 그 집’을 비롯하여 ‘키스’, ‘이런 여자가 좋아’, ‘위험한 장난’ 등의 감각을 자극하는 수록 곡들이 실렸다.

곡 중 ‘이런 여자가 좋아’는 다이나믹 듀오가, ‘엇갈렸어’는 t윤미래는가 , 바비 킴은 ‘Single’의 피처링에 참여했고, 원더걸스의 선예는 ‘대낮에 한 이별’에서 박진영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JYP측은 “국내 힙합의 선두주자이자 실력집단인 Movement소속의 다이나믹듀오, t 윤미래, 바비킴은 평소 국내 힙합을 아끼며 많은 관심을 가졌던 박진영이 7집 앨범을 준비하며 작업을 요청 흔쾌히 수락했다”며 공동 작업이 이루어진 과정을 밝혔다.

박진영은 오는 16일 7집 앨범을 발매하며, 17일 케이블 음악채널에서 진행하는 ‘MKMF’에서 원더걸스와 함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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