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강유미-안영미, ‘폭소클럽’서 다시 뭉친다

  • 입력 2007년 9월 18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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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Go Go 예술속으로’코너를 이끌며 찰떡 궁합을 선보였던 개그우먼 강유미와 안영미가 다시 돌아온다.

두 사람은 ‘폭소클럽’의 최고스타 ‘블랑카’정철규와 힘을 합쳐 ‘폭소클럽2’의 새 코너 ‘2007 진상 어워드’를 선보인다.

시상식 MC로 나오는 강유미, 안영미, 정철규’는 각자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진상의 모습을 연기한다. 첫 주에 이들이 선정한 수상부문은 ‘노래방 진상’. 누구나 100% 공감 할 수 있는 주제로 접근한 뒤, 탁월한 연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준다는 각오다.

정철규는 노래방에서 무조건 마이크를 독점하려고 하는 진상을 연기하고, 안영미는 혼자 오버해서 필 받아 노래하는 진상을 연기하고, 강유미는 노래가사에 우울한 본인의 감정을 오버해서 싣는 진상을 보여준다.

또한 정경미-윤형빈 커플이 전년도 수상자로 나와 닭살 코믹연기를 펼친다. 노래방 닭살 진상커플로 등장한 두 사람은 새 코너에 힘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한다.

새 코너‘진상 어워드’로 돌아온 강유미 안영미 커플의 웃음 폭탄은 오는 19일 KBS 2TV ‘폭소클럽2’를 통해 맛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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