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다리 미녀’ 김현정, 자체 제작 청바지 출시

  • 입력 2007년 9월 18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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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가수 김현정이 자체 제작한 청바지를 내놓았다.

김현정의 예명인 ‘에이미’를 딴 ‘에이미 러브스 진’은 18일 오전 8시 20분 현대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시중에 공개됐다.

김현정 소속사 측은 “김현정이 평소 의류 브랜드에 제의를 많이 받아 왔으나 음반활동과 방송활동으로 시기가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미뤄왔던 일을 1년 반이 지난 지금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속사 식구들과 디자이너와 함께 손을 잡고 철저한 시장조사와 마케팅에 나섰으며 패턴부터 로고, 상표까지 모두 자체 개발했다.

김현정은 런칭 방송을 마친 뒤 “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런칭을 하다 보니 어깨가 무겁고 또 다른 도전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평소 고민을 많이 했다. 날씬해 보이고 가장편안하면서 세련미 넘치고 비싸지 않는 청바지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이날 선보인 ‘에이비 러브스 진’을 중국 등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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