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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13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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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언니인 ‘영애씨’(김현숙)와 달리 외모가 출중한 동생 ‘영채’로 분한 정다혜가 짝사랑남 ‘혁규’(고세원)와 첫날 밤을 보낸 것. 술김에 마음을 고백한 ‘영채’는 다음날 아침 모텔 방에서 깨어나 알몸으로 누워있는 ‘혁규’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이후 ‘영채’는 브래지어가 뒤집힌 줄도 모른 채 헐레벌떡 옷을 챙겨 입고 집으로 도망친다.
시즌1에서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몸매를 과시하며 한차례 주목받은 정다혜는 10kg 감량과 태닝으로 최근들어 성숙미가 물씬 풍겨지고 있다는 평. 얼마 전에는 섹시 화보도 공개하며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다.
정다혜는 “직접적으로 노출이 많은 베드신은 아니었지만 술김에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황당한 상황을 연기하는 것도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며 “‘영채’와 ‘혁규’의 러브라인의 진도가 빨라지면서 어떤 에피소드들이 벌어질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뻐진’ 정다혜의 ‘베드신 도전기’는 오는 14일 밤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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