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정혜영 “옆모습 말고 앞모습 찍어주세요”

  • 입력 2007년 7월 23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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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과 결혼해 둘째까지 임신했지만 여전히 소녀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탤런트 정혜영이 한 패션쇼장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혜영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베일리 하우스에서 열린 이태리 명품 브랜드 블루마린, 안나몰리나리, 블루걸이 2007 가을 겨울 살롱 쇼에 참석해 “만삭이라 옆모습 대신 앞모습을 예쁘게 찍어달라”는 귀여운 요청을 던지고 카메라 앞에 부끄러운듯 포즈를 취했다.

지난 해 1월 첫째 ‘하음’이를 출산 후 쉼없는 선행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정혜영-션 부부는 둘째 아이의 이름을 ‘하랑’(하느님의 사랑)으로 짓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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