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박정아, 베트남 특별콘서트 공동MC 발탁

  • 입력 2007년 7월 2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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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강수 강타와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가 ‘베트남의 별’로 뜬다.

강타와 박정아는 오는 3일(현지시간) 저녁 ‘호치민 푸토 인도어 스포츠 스타디움(Pho Tho Indoor Sports Stadium)’에서 열리는 ‘2007 한국-베트남 수교 15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의 공동 MC로 발탁됐다.

박정아와 강타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베트남 수교 15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 콘서트.

댄스킹 팝핀현준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국의 인기가수 파란, 서지영, 채연, 신혜성, 백지영과 베트남의 유명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박정아는 공연 진행 외에도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YEAH’와 ‘눈물을 멈추고’등 두 곡을 부른다.

이번 콘서트의 MC를 맡은 박정아는 “이런 뜻 깊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사회까지 맡아 더없이 기쁘다”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래를 부르고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SBS TV와 베트남 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

한편, MBC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를 맡고 있는 박정아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섹시 디바’ 서인영과 함께 새로운 멤버를 보강하여 올 가을에 선보일 쥬얼리 5집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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