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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28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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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강북 교육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민주' 역에 하희라는 촬영 도중 틈틈히 카메라를 들고 촬영장을 누며 ‘하파라치’라는 별칭까지 얻었다고 전해졌다.
하희라는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드라마가 끝날 때 출연진과 스테프들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다”면서 “매일 드라마 촬영하랴 사진 찍으랴 바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들은 “처음에는 하희라의 촬영이 어색하고 멋쩍었는데 이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할 정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희라 씨는 ‘파파라치’를 본 딴 ‘하파라치’”라며 “그 카메라 속에 내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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