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스승 박진영에 ‘감사의 카네이션’ 선물

  • 입력 2007년 6월 8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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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미워도 좋아’도 활동중인 가수 별이 자신을 가수로 데뷔시켜 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별은 MBC ‘만원의 행복’ 100번째 도전자 특집을 맞이해 지금까지 참여한 도전자중 최고의 감동을 준 도전자로 선정되어 또 한번의 감동적인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출연때 ‘천원의 행복’ 주인공으로 병석에 계신 아버지를 위해 베개를 선물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던 별이 이번에는 가수의 꿈을 이루게 해준 박진영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진영은 “이렇게 예쁜 선물은 처음 받아본다. 너무 감동받았다”고 말하며 감격해했다.

카네이션과 더불어 함께 준비한 4집 앨범 자켓을 보자 놀라며 “별이 가수가 되기 위해 내 팬미팅에 무작정 찾아와 똘망 똘망한 눈으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예뻐졌다. 이렇게 잘 커줘서 대견하다” 라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5시.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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