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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30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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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Udine far east film)’의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김혜수에게 관객들은 물론 현지 언론으로부터 ‘너무나 아름답다(Bellissima)’‘최고로 아름다운 여인(Una donna Bellissima)’이라는 찬사가 쏟아져 나온 것.
특히 김혜수와 함께 폐막식 무대에 오른 영화제 위원장인 사브리나 바라체띠(sabrina baracetti)는 김혜수에게 “한국에서 온 최고의 여배우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김혜수씨는 ‘아시아의 모니카 벨루치’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디네 극동 영화제’는 유럽에서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최대 규모의 영화제. 김혜수는 이 영화제의 ‘디바’ 자격으로 초청돼 영화제 기간(26일~28일)동안 현지언론은 물론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로부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열린 ‘타짜’의 프리미엄 상영회에 참석한 김혜수(왼쪽)과 최동훈 감독. 사진제공=싸이더스HQ
지난 27일, 28일 우디네에 있는 ‘누오보 죠반니 극장(teatro nuovo giovanni da udine)’에서 잇달아 열린 영화 ‘타짜’와 ‘바람피기 좋은날’의 상영회는 모두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 김혜수는 이탈리아의 ‘RaiRadio TV’를 비롯, 30여 개의 해외 언론 매체와의 릴레이 인터뷰를 소화했다.
한편 이탈리아 무대에서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김혜수는 현재 차기작 ‘모던보이’의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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