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은 이번 화보에서 원색의 원피스 사이로 살짝 보이는 가슴과 스모키 화장법으로 농익은 그녀만의 섹시함을 강조했다.
인터넷을 통해 전도연의 새로운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파격적이고 멋진 변신이다” “역시 전도연이다”“결혼을 한 뒤라 성숙한 느낌이다”등의 탄성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영화 '밀양'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도연은 극중에서 죽은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아들과 함께 내려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비운의 여인 역할을 맡았다.
결혼과 함께 이 영화가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겹경사를 맞은 전도연은 내달 열리는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도약하는 계기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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