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전도연 ‘가슴 살짝’ 도발 화제

  • 입력 2007년 4월 26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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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새색시’ 전도연이 패션잡지 ‘엘르(elle)’5월호 화보를 통해 도발적인 여인으로 돌아왔다.

전도연은 이번 화보에서 원색의 원피스 사이로 살짝 보이는 가슴과 스모키 화장법으로 농익은 그녀만의 섹시함을 강조했다.

인터넷을 통해 전도연의 새로운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파격적이고 멋진 변신이다” “역시 전도연이다”“결혼을 한 뒤라 성숙한 느낌이다”등의 탄성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영화 '밀양'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도연은 극중에서 죽은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아들과 함께 내려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비운의 여인 역할을 맡았다.

결혼과 함께 이 영화가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겹경사를 맞은 전도연은 내달 열리는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도약하는 계기를 갖는다.

[화보]‘새색시’ 전도연 파격 변신 화보 공개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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