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4월 16일 10시 3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보경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SK텔레콤 스타화보 촬영을 갖고 “화보는 예쁘고 멋진 여자의 몸매를 부각시킨 게 아니라 하나의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보경은 “처음 작업한 화보 작업인데 이건 사진이 아닌 한편의 영화 같다. 매신마다 스토리 있는 여러 캐릭터로 촬영해 연기의 연장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화보를 작업하면서 연기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친구’에서 여성보컬 레인보우식스의 리더로 얼굴을 알린 김보경은 MBC 드라마 ‘하얀거탑’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날 김보경은 “여태껏 사연 많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제 원래 성격같이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이번 화보를 통해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김보경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기담’을 배우 김태우와 함께 촬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화보]‘바이크걸’ 로 변신한 김보경 스타화보 촬영 생생현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