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첫방 ‘라이브야 립싱크야’ 극찬

  • 입력 2007년 4월 1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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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베이지가 공중파 첫방송 이후 선배 가수들의 극찬을 받았다.

베이지는 지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그림자'를 열창했다. 그동안 재즈클럽에서 공연한 실력파 답게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

베이지의 소속사측은 "대기실에 있던 동료 가수 및 관계자들이 라이브였는지 립싱크였는지를 물어 볼 정도였다"며 "하지만 정작 본인은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며 방송후 연습실로 직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인이 공중파 무대에 연달아 출연하기는 힘들다"면서 "그러나 베이지는 연속적으로 예능 프로그램 및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미 방송가에 가창력이 알려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발매된 베이지의 데뷔앨범은 11일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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