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도 이런 모습이? 비키니 사진 ‘눈길’

  • 입력 2007년 3월 1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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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소녀' 임수정이 데뷔초 촬영한 '비키니 동영상'이 뒤늦게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는 지난 2003년 개봉한 영화 '…ing'의 한 장면으로 당시 '장화, 홍련'으로 주목받은 충무로의 샛별 임수정과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로 주가를 높인 청춘스타 김래원이 출연했다.

영화는 불치병에 걸린 임수정과 이웃집 남자 김래원의 슬픈 로맨스를 상큼하게 담아내 호평 받았고, 중견배우 이미숙이 임수정의 친구 같은 엄마로 분해 관객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렸다.

화제의 동영상에는 푸른 바다속을 잠수로 유영하는 두 배우의 수영복 몸매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청순한 이미지 임수정의 노출 사진은 평소 찾아보기 힘들기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수정이 비키니를 입은 모습은 처음 본다"며 "볼륨감 있는 몸매는 아니지만 가녀리고 호리호리해서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감탄했다.

한편, 홍콩국제영화제 참석차 19일 홍콩으로 출국한 임수정은 최근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허진호 감독의 신작 '행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동영상] 영화 ‘…ing’ 속 임수정 비키니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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