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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27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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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는 지난 2005년 영화 ‘강력 3반’을 촬영한 인연으로 김민준 허준호 장항선 등과 함께 명예경찰로 위촉됐었다.
남상미가 홍보를 맡게 될 ‘네탄’은 ‘네트워크(Network)’와 ‘안(安), 안(眼)’의 합성어로 ‘사이버 세상을 편안하게 지키는 눈’ 또는 ‘사이버 세상을 탄탄하게 지켜준다’ 는 뜻. 네트워크화 된 사이버 공간을 평온하고 안전하게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남상미 측은 “악플이나 사이버 범죄, 인터넷 사기 등으로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고 알고 있다. 앞으로 네탄(NETAN)의 활약으로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깨끗한 사이버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경찰청은 남상미가 지닌 깨끗한 이미지와 대중적 흡입력을 네탄(NETAN)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남상미는 내달 7일 경찰청에서 열리는 네탄(NETAN)홍보대사 위촉식에 데니스 오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남상미가 이준기 정경호와 함께 호흡을 맞출 ‘개와 늑대의 시간’은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해 7월에 방송될 예정. 남상미는 극중 건축 사무소 디자이너 ‘서지우’ 역으로 분해 이준기 정경호와 함께 애틋한 삼각관계를 이룬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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