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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8월 6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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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는 준태의 병원에 찾아가 말다툼만 하고 돌아온다. 속이 상한 강지는 준태 어머니 앞에서 울음을 터트린다. 준태 어머니는 준태에게 전화해 “당장 집으로 오라”며 화를 낸다. 임 여사와 인희, 정희는 우식의 포장마차가 잡지에 실린 것을 보고 즐거워한다. 우식은 우연히 강지와 준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무인시대<드라마·KBS1 밤10:10>
최충헌은 자운선과 함께 있는 최우를 보고 크게 화를 낸다. 자운선은 자신을 의심하는 최충헌에게 오히려 최우의 장인인 정숙첨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강종은 보위에 오른 지 2년도 못되어 죽고 고종이 황궁으로 돌아온다. 몽골군에 쫓긴 거란족이 압록강을 건너온다. 최충헌은 자운선의 충고를 듣고 조충과 정숙첨을 출정시킨다.
◆MBC스페셜-한일 공동기획, 교육 고민입니다<교양·MBC 밤11:30>
현재 한국의 교육제도는 일본의 15년 전과 비슷하다고 한다. 일본의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의 하루를 통해 일본의 교육 현실을 살펴본다. 일본의 명문 사립유치원은 같은 계열의 대학 진학을 100% 보장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를 명문 사립유치원에 보내고 싶어서 ‘유치원 면접 증후군’을 앓는다.
◆파리의 연인<드라마·SBS 밤9:45>
수혁은 태영의 손목을 잡고 서서 “기주를 망가뜨리고 너를 가질 때까지 절대로 놓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 순간 기주가 오피스텔로 들어와 분위기가 어색해진다. 기주는 회사에서 어떻게든 자금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답답하다. 기주와 수혁은 J모터스 신차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미지의 세계, 심해<다큐·Q채널 밤1:00>
3부작 중 첫 회 ‘심해 잠수정’편. 수심 200m 아래의 ‘심해(深海)’는 오랫동안 베일 속에 가려져 왔다. 냉전시대에 미국은 소련의 잠수함 위협을 막기 위해 ‘트리에스타’를 만들어 ‘마리아나 해구’ 탐사에 성공한다. 그 뒤를 이어 개발된 ‘무인잠수정(ROV)’으로 지중해에 추락한 B-52 폭격기의 수소폭탄을 찾는데 성공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짱이 되고 싶은 아이들, 일진<시사·SBS 밤10:55>
‘일진’은 중학생들 사이에서 싸움을 가장 잘 하는 아이를 뜻한다. 일진들의 모임에 가입하기 위해 ‘신고식’을 치르던 중 선배들에게 구타당해 목숨을 잃은 중학생의 아버지를 만나본다. 초등학생으로 확대되고 있는 ‘일진’ 문화가 단순히 학창시절의 추억거리인지, 아니면 범죄의 시작인지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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