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0일]‘4월의 키스’ 외

  • 입력 2004년 6월 9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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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키스<드라마·KBS2 밤9:50> 장 회장은 미디어개발팀 총괄실장으로 승진한 정우에게 “재섭이 채원을 부정 합격시켰다는 소문이 있으니 조사해보라”고 지시한다. 회사 내에는 어느새 재섭의 비리에 대한 소문이 돌고, 그 소식을 들은 채원과 진아는 놀란다. 정우와 재섭은 감사팀의 호출을 받는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05>

올해 5월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충남 공주의 암자에 집채 만한 바위가 굴러 들어왔다. 암자 스님에 따르면 바위가 불당을 피해 벽만 뚫고 들어왔다고 한다. 경기 이천에 사는 우상원군(11)은 경운기와 트랙터를 모는 베테랑 농부다. 그는 한 손이 불편한 아버지를 돕기 위해 농사를 시작했다.

◆사과나무<교양·MBC 오후7:20>

‘내 인생의 사과나무’에서는 명지대 사회교육원 정덕희교수를 만난다. 그는 잡지 외판원과 보험 세일즈를 하다가 사회 교육 강사를 하게 됐다. 그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빌딩 청소도 했다. ‘무료이사 해 드립니다’에서는 수원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최명식씨(53) 가족의 이사를 돕는다.

◆폭풍속으로-풍랑의 중심<다큐·내셔널지오그래픽 밤11:30>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동쪽의 해터로스곶은 폭풍이 심하고 배의 난파가 끊이지 않아 ‘대서양의 무덤’이라 불린다. 2002년 1월 낚시 보트 ‘메디테리언2’호에 탄 이들이 15∼30m의 거친 파도를 만나 생사의 갈림길에 처한다.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미국 해안 경비대가 출동한다.

◆TV, 책을 말하다<교양·KBS1 밤10:00>

SF(Science Fiction) 전문가인 데이비드 하트웰과 캐스린 크레이머가 만든 ‘오늘의 SF 걸작선’이 출간됐다. 이 책은 각종 과학소설 잡지나 웹진에 실린 23편의 SF 단편을 실었다. 다양한 SF 소설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SF의 매력과 과학적 개념에 대해 토론한다.

◆섬마을 선생님<드라마·SBS 밤9:55>

양 회장의 변호사는 살인 사건을 목격한 은수에게 “증인으로 나서게 되면 신변을 보호받을 수 없다”고 협박한다. 호태는 광기 일당에게 납치 된 은수를 구출한다. 재판이 연기되자 호태는 은수를 데리고 목포로 향한다. 광기파에게 추적당하던 이들은 하루도로 향하는 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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