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캐치온 ‘섹스&시티’ 시리즈 완결편 방송

  • 입력 2004년 4월 26일 18시 06분


영화채널 캐치온은 다음달 3일부터 ‘섹스&시티’(월화 오후 10시)의 완결편인 여섯번째 시리즈(시즌6)를 방송한다. 회당 30분짜리 20회에 이르는 시즌 6에서는 캐리가 러시아 출신 예술가와 사랑에 빠지고 사만다는 유방암에 걸리며 샬롯과 미란다는 재혼을 결심한다. 발레리노 겸 영화배우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X-파일’의 주인공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조연으로 출연한다.

뉴욕 여성 4명의 성생활을 다룬 ‘섹스&시티’는 1998년 미국 HBO가 제작해 방영했으며 2000년부터 3년 연속 골든글로브 뮤지컬과 코미디 부문 최우수 TV 시리즈상과 여우주연상(사라 제시카 파커)을 받았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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