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1일]'발리에서 생긴 일' 외

  • 입력 2004년 1월 30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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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드라마·SBS 밤9·45>

인욱이 방에서 수정을 쓰다듬고 있는데 재민이 찾아온다. 두 사람은 난감해하는데 다행히 재민이 그냥 돌아간다. 다음 날, 수정은 인욱의 무표정한 인사에 거리감을 느끼고 섭섭해 한다. 영주는 혼자 밥을 먹는 수정에게 인욱과 재민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수정은 회사에서 해고통지를 받는다.

◆뮤직ⓝ조이<오락·iTV 오후6·00>

2월 8일(한국시간 9일) 열리는 전 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제46회 그래미상 어워드’ 시상식에 앞서 ‘미리 보는 2004 Grammy’를 마련한다. 올해의 레코드, 여성 R&B보컬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비욘세와 영화 ‘8마일’에 출연한 에미넴, 여성 록커 에이브릴 라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를 방영한다.

◆!느낌표<오락·MBC 밤9·45>

‘아시아! 아시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유콘스탄틴씨가 8년 째 연락이 끊겨 생사조차 확인이 안 되는 딸을 만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난다. ‘운동이 운명을 바꾼다’에서는 영화배우 이범수와 함께 다양한 줄넘기를 해본다. ‘하자 하자’에서는 인천의 존댓말 교사가 본인만의 학생사랑 비법을 들려준다.

◆특집 스페셜-북녘음식기행<다큐·MBC 밤11·10>

가자미 냄비탕, 대동강 숭어국, 우메기, 가자미 식해 등 북한의 대표적인 요리의 세계를 보여주는 2부작 다큐멘터리. MBC와 북한의 조선 중앙 TV가 공동으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탤런트 양미경이 직접 평양을 방문해 리포터를 맡았다. 북한의 설풍경과 주민들의 식생활, 요리 대학의 수업 모습 등도 담았다.

◆그것이 알고싶다<시사·SBS 밤10·55>

‘다케시마를 탈환하라-일본의 독도 외교 전략’ 편. 한국의 독도 우표 발행에 맞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독도는 자국 영토라고 주장해 이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 50여년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온 일본은 유사시 탈환 계획을 갖고 있으며 1998년 11월에는 자위대가 상륙 훈련을 벌이기도 했다.

◆진주목걸이<드라마·KBS2 오후7·50>

기남은 술에 취한 난주의 허리에서 기영과 똑같은 흉터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아 갑수와 난투전을 벌인다. 인숙은 새벽에 들어온 난주에게 내가 친엄마가 아니라서 무시하는 거냐며 소리친다. 난주는 언약식 반지를 들고 기남을 찾아가지만 기남은 난주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차갑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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