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7일]'코미디 하우스' 외

  • 입력 2003년 5월 16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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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하우스<오락·MBC 오후7·10>

‘삼자토론’에는 탤런트 박용식이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토론에 참여한다. ‘등급동화’에서는 동화 ‘인어공주’를 패러디한다. 연예인이 되고 싶은 인어공주의 허황된 꿈을 지적한다. ‘팝소리 한마당’에서는 우피 골드버그로 변신한 개그맨 김수미가 ‘아이 윌 팔로 힘’을 부른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오락·KBS2 밤1·05>

1주년 특집으로 스탠딩 콘서트를 갖는다. 그룹 ‘빅마마’가 ‘거부’외에 팝과 재즈곡을 부른다. 가수 김건모 김범수 전인권 ‘드렁큰 타이거’가 ‘윤도현의 러브 레터’ 1년을 되돌아보는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출연자들이 댄스팀 ‘익스프레션’과 함께 댄스 파티도 벌인다.

◆역사스페셜<다큐·KBS1 밤8·00>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한 뒤, 집무실을 정리하던 대통령 비서관들은 수도 이전을 위한 청사진이 담긴 두 권의 비밀보고서를 발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신수도의 후보지로 꼽혔던 충남 조치원과 공주 일대는 여러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최종 단계까지 와서 묻혀버렸다.

◆스타 도네이션 꿈은 이루어진다<교양·SBS 오후1·10>

서울 시립 정신지체인복지관에는 ‘다함께 청소년합창단’이 있다. 그들은 불편한 몸을 무릅쓰고 정기적으로 공연을 갖는다. 재즈가수 윤희정과 딸이기도 한 그룹 ‘버블 시스터즈’의 김수연이 그들과 함께 공연을 가졌다. 그룹 ‘버블 시스터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죽도록 사랑해<드라마·MBC 밤 8·00>

창배는 술집으로 재섭을 불러 같이 일하자고 했으나 거절당한다. 화가난 창배는 설희는 넘겨보지 말라고 소리친다. 설희는 창배가 “사랑한다”고 전화하자 선을 뽑아 버린다. 광숙은 설희를 새로 문을 연 대리점의 매장 관리를 시키기로 한다. 설희는 창배네 집에서 나오기로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시사·SBS 밤10·50>

4월17일, 지방의 한 노동사무소에서 한 여성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해고 압력을 받았다. 모성보호관련법이 발효된 지 1년6개월이 지났지만 일하는 여성들은 출산과 관련해 휴직을 신청하기는 쉽지 않다. 기혼 여성들은 ‘출산의 권리’와 ‘노동의 권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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