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5일]'올인' '수요예술무대' 등

  • 입력 2003년 1월 14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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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드라마·SBS 밤9·55>

첫회. 고아원에 있던 인하는 치수에게 이끌려 도박판을 떠돌아 다닌다. 세월이 흘러, 도박판을 전전하던 치수와 인하는 경찰에 쫓기다가 서울로 온다. 기차 안에서 인하는 삶은 계란을 몰래 훔치고, 이 모습을 우연히 본 수연은 돈을 내고 먹으라며 자리를 옮긴다. 인하는 수연의 당돌한 모습에 마음을 뺏긴다.

■수요예술무대<오락·MBC 밤12·55>

듀오 스페셜 2탄.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존 루이스와 행크 존스를 비롯해 이현우와 김건모, 이소은과 김동률, 김광민과 이루마이 듀오 무대를 꾸민다. 제시카와 박정현은 ‘굿바이’를,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김조한은 ‘원 라스트 크라이’를 듀엣으로 부른다.고 대니정과 데이브코즈는 ‘사랑보다 깊은상처’를 연주한다.

■수요기획<다큐·KBS1 밤12·00>

한국계 마피아로 알려진 제이슨 리(이민석)에 대한 진실을 공개한다. 그는 1900년대 아버지와 함께 하와이로 이민온 뒤 시카고에서 거대한 도박 사업가로 성공했다. 그는 1950년대 할리우드 스타 그레이스 켈리가 무명이었을 때 후원하기도 했다. 그는 모나코에서 사기극을 벌였다가 적발됐으나 켈리의 도움으로 벗어났다.

■그리스 로마신화-올림포스 가디언<만화·SBS 오후6·10>

아탈란테는 사냥과 달리기 솜씨가 뛰어난 밝고 명랑한 소녀다. 하지만 아탈란테는 친구인 멜레아그로스 일행과 멧돼지 사냥에 나섰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친구를 잃는다. 아탈란테는 운명의 여신에게 슬픔을 잊게 해주는 대신 절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와 ⓔ멋진 세상<오락·MBC 오후7·20>

일본 ‘콘도스 무용단’의 별난 단원들을 소개한다. 이 단원들은 학원강사와 교수, 꽃집 아저씨 등 평범한 이들로 공연이 있는 날이면 무용단원으로 바뀐다. 이들의 우스꽝스러운 춤솜씨는 뉴욕을 비롯해 홍콩 대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의 얼어붙은 강 위에서 열리는 이색 낚시와 관 모양으로 만든 가구도 소개한다.

■장희빈<드라마·KBS2 밤9·55>

대비는 숙종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지만 결국 삶을 마감한다. 대비의 죽음은 정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숙종은 김석주 대신 남구만을 우의정으로 내세우는 등 서인들의 물갈이를 시도한다. 인현왕후는 숙종에게 옥정을 후궁으로 맞이하라고 권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서인들은 반대하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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