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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17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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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의 주차 위반 단속 현장에 일어나는 여러 해프닝을 담았다. 외제차에는 사진에 잘 찍히지 않는 특수 번호판이 부착된 경우도 많다. 귀청소 전문가, 바느질의 달인 등 중국인들의 기상천외한 길거리 직업도 담았다. 최근 신생아의 태반이 의약품과 미용 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태를 취재했다.
◆직업이 보이는 TV<교양·EBS 밤8·20>
조명 제품 디자이너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조명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디자이너의 역할과 노력 등을 소개한다. ‘이 직업이 궁금하다’에서는 비행기 건물 배 등을 축소해 만드는 모형 제작자의 세계를 짚는다. ‘21세기 이 직업 여성이 앞서간다’에서는 홍보전문가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베스트극장-잃어버린 우산<드라마·MBC 밤9·55>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송혜주(이아현)는 노처녀로 카페에서 노래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노총각 민호(김유석)는 전자제품 서비스센터 직원이다. 민호는 술에 취해 ‘추억의 동요 부르기’라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한 혜주를 위해 노래한다. 혜주는 그 방송을 듣고 놀란다.
◆진실게임<오락·SBS 오후7·05>
18세에 등단한 소년 시인,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미모의 주차 도우미, 태권도를 하며 때미는 목욕관리사가 나오는데 이중 한명만이 진짜다. 천재 시인의 자작시 낭송과 댄스 시범, 주차 도우미의 화려한 시범, 목욕관리사의 절도있는 때 미는 시범이 펼쳐지는 가운데 진짜를 가려내야 한다.
◆와우 동물천하<오락·MBC 오후7·20>
‘지구촌 동물체험’에서는 태국 랏차부리의 한 사원에 사는 1000여 마리의 원숭이를 소개한다. 원숭이들은 부처님께 시주하는 음식을 뺏어먹고 관광객들에게 통행료도 받는다. ‘동물시대’에서는 애견전람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헬스장을 다니는 시베리안 허스키 ‘뮬란이’의 노력을 보여준다.
◆당신 옆이 좋아<드라마·KBS1 밤8·25>
정혜는 근수와 영숙이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울분을 터트린다. 영숙도 울부짖는 정혜에게 이제 문희와 재희를 돌려달라고 맞선다. 그 순간 재희가 영숙의 집을 들어서면서 영숙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갑작스런 생모의 존재로 혼란스러운 재희는 민성에게 안겨 울음을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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