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5일]'리멤버' '역사 다큐멘터리' 등

  • 입력 2002년 9월 25일 18시 03분


◆역사 다큐멘터리-영생을 향한 꿈, 미이라<다큐·EBS 밤10·50>

미라의 의미를 살펴본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체를 영구 보존하려는 열망이 대단했다. 이집트인들은 해마다 범람하는 나일 강을 보며 죽음이란 일시적인 것이라고 믿었다. BC 3000년경 파라오는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받았으며 죽어서도 권력을 증명할 수 있는 무덤으로 미라를 선택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오락·SBS 오후7·05>

경기 의정부 수락산 정상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김성기씨(51)를 만나본다. 그는 주말이면 이 곳에서 3∼4시간 트로트 퍼레이드를 펼치며 등산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경기 성남의 한 주택가 배수관에 갇힌 세 마리 아기고양이를 구조하는 현장도 담았다. 앵무새와 강아지의 별난 사랑도 전한다.

◆리멤버<드라마·MBC 밤9·55>

협박과 폭력을 당한 끝에 병원에 입원한 딸을 본 지은의 아버지는 부하들에게 범인을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현우는 지은의 병 문안을 온 동민에게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며 지은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동민은 수감중인 김철중에게 암호명 ‘리멤버’에 대해 물어본 뒤 당황하는 그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감지한다.

◆대박가족<시트콤·SBS 밤9·15>

성국은 술을 마신 뒤 미령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미령은 이를 장난으로 여긴다. 다음 날에도 성국은 미령에게 반지와 장미를 선물하며 고백하지만 미령은 화를 내며 성국의 뺨을 때린다. 그럼에도 성국은 회사 직원들 앞에서 다시 사랑을 고백한다. 성국을 좋아하는 유미는 이를 보고 기절한다.

◆해피투게더<오락·KBS2 밤11·00>

‘학교 가는 길’에서는 영화배우 이원종 홍경인 정준이 학창시절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촬영 중에 민망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본 적 있다’ ‘나는 동료 연예인을 골탕먹인 적이 있다’는 등의 질문에 답한다. ‘쟁반 노래방’에서는 동요 ‘푸르다’완창에 도전한다. ‘행복한 대결’에서는 ‘애즈 원’의 크리스탈이 아유미에게 도전한다.

◆태양인 이제마<드라마·KBS1 밤9·50>

제마는 태음인 체질에 대한 정확한 처방으로 신행수를 구한다. 신행수는 제마의 정성스런 구완에 감동해 청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제마는 광필이 앓고 있는 병을 말하며 방면을 부탁한다. 신행수는 광필과 초선의 극진한 사랑을 알고 마음이 복잡해진다. 운영은 제마를 찾아 신행수의 객주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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