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MBC ‘뉴스데스크’, 北 TV와 위성 생방송

MBC ‘뉴스데스크’는 11∼13일 북한 조선중앙TV 스튜디오를 위성으로 연결해 남북한 이원 생방송으로 뉴스를 진행한다. 9일 출국한 김영일 MBC 통일방송연구소장 등 20명의 취재진이 14일까지 북한에 머물 계획. 5개조 취재팀이 북한의 부산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상황, 5차 이산가족 상봉(13일), 경의선 연결현장과 개성공단부지조성 현장, 8·15민족통일대회에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한 평양예술단 소속 배우 조명애씨 인터뷰 등을 매일 8∼10분에 걸쳐 방송할 계획이다. 현지 진행은 박영선(사진) 앵커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