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코너]인디다큐페스티벌 작품 공모 외

  • 입력 2002년 7월 11일 19시 16분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인디다큐페스티벌 2002의 국내 신작전에 상영될 장·단편 다큐멘터리를 공모한다. 2001년 9월 1일 이후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8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심사용 VHS테이프 1개, 시놉시스와 연출 의도, 감독 프로필을 갖춰 접수하면 된다. 보낼 곳은 서울시 마포구 아현3동 626-70 유니빌딩 3층 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다큐 페스티벌 사무국. ‘실험! 진보! 대화!’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인디다큐페스티벌 2002는 10월 2∼7일 열릴 예정이다. 02-334-3166.

■할리우드에서 히딩크 감독의 전기영화를 만든다면 로빈 윌리엄스가 히딩크 역으로 가장 알맞을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 인터넷사이트 키노네트(www.nkino.com)가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네티즌 3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과시한 로빈 윌리엄스는 3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인디애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가 2위이고 샘 닐, 리암 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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