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영화 수출액이 처음으로 미화 1000만 달러선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01년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2001년 계약이 완료된 한국영화의 수출액은 1124만9573달러(한화 약 149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705만 달러)에 비해 59.6%의 늘어난 것이다. 수출 편수는 단편 12편과 애니메이션 3편을 포함해 모두 102편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동북아시아(56%) 동남아시아(18%) 유럽(13%) 북미(12%) 러시아(1%)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액 기준으로는 일본(576만 달러), 미국(122만 달러), 홍콩(104만 달러), 프랑스(55만 달러)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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