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4일]'매일 그대와' '문화센터' 외

  • 입력 2002년 3월 3일 17시 23분


◆매일 그대와<드라마·MBC 밤8·20>

평근은 명우의 힘없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정애에게 선미를 받아들이자고 하나 정애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평근은 두 사람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자고 말하고 정애는 속상한 마음에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태우의 개업식 날, 정애는 아들 태우의 일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문화센터<교양·EBS 오전9·00>

성큼 다가온 봄, 화사하게 나를 바꾸는 이미지 연출법을 일주일동안 소개한다. 얼굴 표정, 자세, 패션 스타일까지 바꿔본다. 첫시간에는 얼굴의 안면 근육(표정근)을 규칙적으로 단련시키는 방법을 배운다. 표정근을 단련시키면 얼굴 피부가 탄력을 얻어 노화가 지연되고 표정도 부드럽게 된다.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교양·SBS 오후7·05>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일일 소금 권장량은 6g. 그러나 한국인들은 매일 20g을 섭취하고 있다. 올바른 저염식의 방법과 맛있는 저염식 요리를 소개한다.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아가 소금에 대한 한국인들의 전통적인 믿음을 알아보고 한방에서 말하는 소금의 효능도 분석한다.

◆가요발전소<오락·m.net 오후6·00>

힙합그룹 ‘원타임’의 최근 소식과 향후 계획을 들어본다. 1∼3일까지 ‘신출귀몰 원타임 홍길동 콘서트’란 타이틀로 열린 이색적인 거리 공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듀엣 ‘지누션’이 직접 촬영한 ‘내스티(Nasty)’ 뮤직비디오를 보고 촬영 당시의 재미있는 해프닝도 공개한다.

◆오픈드라마-남과 여<드라마·SBS 밤11·05>

‘힙합 며느리’편. 힙합 마니아인 혜민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승우에게 결혼하고 싶으면 부모님을 힙합 카페로 모시고 오라고 말한다. 종가집 전통을 이어받은 승우네 부모는 젊은 남녀가 뒤엉켜 있는 카페 내부를 보고 말을 잃는다. 종가집 며느리로 들어가게 된 혜민은 신혼 첫날부터 반란을 일으킨다.

◆사랑은 이런거야<드라마·KBS1 밤8·25>

오복은 정자에게서 음전이 영아 아버지를 수소문했다는 사실을 듣고 기분이 상한다. 도해는 상범에게 당장 식당 일을 그만두고 새 직장을 구하라며 닦달한다. 정남은 정자의 밍크 코트를 보고 놀라지만 음전의 명령이라는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준범은 훈숙의 다짐을 받기 위해 훈숙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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