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협회, 오는 23일 창단

  • 입력 2001년 8월 22일 17시 41분


모바일게임 관련 업체들의 권리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모바일게임협회가 오는 23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32층 게임종합지원센터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창단식에는 게임빌, 컴투스, 이지네고, 웹이엔지 코리아, 언와이어드코리아, 포켓스페이스, 토이소프트, 마나스톤, 오픈타운, 엠조이넷, 마리텔레콤, 지오인터랙티브, 노리넷, 쓰리디컴넷, 자바게임 등 20여개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초대 회장으로는 게임빌의 송병준 대표가 유력시 되고 있다.

모바일게임협회의 한 관계자는 "향후 게임종합지원센터와 긴밀한 협조 하에 모바일 게임관련 테스트실 설치 및 해외 모바일 플랫폼 관련 세미나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태동기에 있는 모바일게임 산업의 저변 인구확산과 정부의 모바일관련 정책결정 등에 있어서 업계의 입장대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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