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고객지원센터 오픈

  • 입력 2001년 4월 3일 10시 48분


온라인게임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 게이머들을 위한 <리니지 고객지원센터>를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2층에 오픈했다. 110평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는 매일 오전 10시∼오후5시30분 운영되며 8명의 상담원이 게이머의 문의사항이나 궁금증을 풀어준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는 "상담 외에도 방문 게이머들에게 게임정보와 즐거움을 주는 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와 함께 전화와 이메일을 통한 고객지원 업무을 강화하기 위해 전화상담원을 30명으로 증원하는 한편, 130명에 이르는 운영팀에게 이메일 상담, 게임운영, 기타 대외지원 업무를 병행하도록 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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