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프랑스 ‘필립 드쿠플레 무용단’ ‘오를레앙 국립무용단’일본 ‘카오스 무용단’등 10개국 30개 무용단체가 참여한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개, 폐막식 연출자였던 드쿠플레는 이번 무대에서는 서커스와 마임 등이 결합된 ‘트리톤’을 선보인다.
벨기에 ‘페드로 포웰스 무용단’의 ‘빈사의 백조 8인 연작’은 8명의 여성안무가가 1명의 남성 무용수를 위해 안무한 작품.
카오스는 ‘봄의 제전’ ‘돌리’를 공연한다.
한국에서는 리용 댄스비엔날레 초청작인 ‘데자뷔’와 ‘하늘의 눈’이 초청됐다. 10월24일까지. 1만2000∼4만원. 02―7665―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