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이승연, 벤처기업 사외이사 취임

  • 입력 2000년 9월 18일 18시 33분


탤런트 이승연이 벤처기업 사외이사가 됐다. 이승연은 다음 달부터 게임전문 벤처기업 '나이스클릭'(대표 최창락)과 '주이인터렉티브'(대표 권영철)의 사외이사를 맡아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승연은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집에서 스타크래프트와 포트리스 등의 게임을 즐겨왔기 때문에 게임 벤처기업 이사직을 수락했다"며 "사외이사 활동으로 얻는 수익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의 백내장 수술비에 보태고 사회봉사활동에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여전사로 분장한 이승연의 캐릭터를 게임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현주<동아닷컴 기자>vividr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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