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좀 더 자숙" 드라마 출연 포기

  • 입력 1999년 8월 23일 21시 15분


운전면허 불법취득 파문이후 1년여 만에 KBS2 드라마 ‘초대’ 출연으로 방송에 복귀하려다 시청자단체의 반발로 집행유예기간이 끝나는 10월 이후로 미뤘던 이승연이 결국 이 드라마의 출연을 포기했다. KBS는 이승연측이 “여론이 좋아졌다고 판단될 때까지 좀더 자숙하겠다”고 밝혀옴에 따라 ‘초대’에 이승연 대신 이영애를 투입, 9월6일부터 방송하기로 했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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