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2월 17일 08시 16분


[외화] ▼ 「신 철마류」 〈KBS2 밤 11.20〉 감독 황지강. 주연 황추생 오흥국 우영광. 청룡방이란 범죄 조직이 중국과 홍콩을 넘나들며 살인강도를 저지르자 홍콩경찰청과 중국 공안국은 공조수사를 벌인다. 중국으로 도주한 청룡방 두목 심자웅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홍콩에 있는 애인 교아에게 위조여권을 만들어 오게 한다. 이 정보를 입수한 경찰청의 왕가준은 심자웅의 집을 수색하던 중 교아가 10년전 홍콩으로 밀항한 옛 애인임을 알게 된다. [드라마] ▼ 「지평선 너머」 〈SBS 밤 9.00〉 서울 지숙집에서 영선을 기다리던 한여사는 수영이와 있다가 돌아온 영선을 만난다. 수영이와 이틀밤을 아무 일 없이 보냈다는 영선의 말이 믿어지지 않는 한여사는 영선에게 집으로 내려가자고 한다. 그러면서 종태를 위해 종태와 헤어지라고 한다. 한편 영선을 찾기 위해 군산으로 내려온 종태는 인사불성이 되어 집에 돌아온다. 두칠은 종태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오락] ▼ 「아름다운 TV 얼굴」 〈MBC 밤11.35〉 「스타 모놀로그」에서는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 리아의 스무살 비망록을 감각적 영상에 담아본다. 「테마추적」에서는 세계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 밀리터리 컬렉션 분야의 마니아들을 만나본다. 2차 세계대전 독일군복, 1차대전 당시 철모 등 희귀 군장류와 마니아들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의 이색적인 모습을 지켜본다. ▼ 「이홍렬 쇼」 〈SBS 밤11.20〉 「표정토크」에서는 여배우 조용원과 함께 한다. 유학시절부터 최근 극단을 만들어 창단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까지 모든 것을 홀로 헤쳐 온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스페셜 토크」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케니지가 출연해 연주를 들려준다. 또 「칵테일 토크」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황수정 유태웅 우희진이 출연해 드라마 밖에서 사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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