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0월 24일 07시 49분


[교양] ▼ 「아침마당」〈KBS1 오전8.30〉 「남편의 비자금」. 남편 혹은 아내의 딴 주머니는 정당한가. 기업이나 정치인의 비자금은 반사회적 기능 때문에 「검은 돈」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부부사이의 비자금은 묵인되어 온 것이 사실. 최근 「배우자의 비자금은 뺏을 권리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람마다 다른 비자금 액수, 조성방법과 이때문에 생기는 부부사이의 문제들을 이야기 해본다. [드라마] ▼ 「베스트극장―용서받지 못한 여자」〈MBC 밤 9.55〉 평범한 회사원의 아내 최지희. 본명은 최명선이고 자신의 과거를 숨긴 채 살고 있다. 한때 실수로 술집에서 일한 적이 있는 탓에 술과 담배를 보면 유혹에 빠지지만 그럴수록 참자고 다짐을 한다. [오락] ▼ 「생방송 충전 100%쇼」〈SBS 오후6.35〉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박찬호와 인기 그룹 「지누션」의 우정을 공개한다. 또 「지누션」과 양현석을 직접 스튜디오에 초대해 「지누션 스페셜」코너를 마련하다. [외화] ▼ 「가을의 전설」〈KBS2 밤 9.45〉 감독 에드워드 즈위크. 주연 브래드 피트, 앤서니 홉킨스. 전직 대령 루드로에겐 알프레드, 트리스탠, 새뮤얼이란 형제 셋이 있었다. 그 중 가을에 태어난 트리스탠은 강인한 성격을 가졌고 모든 이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 어느날 유학갔던 새뮤얼이 약혼녀 수잔나를 데리고 나타난다. 수잔나를 보는 순간 형제들의 마음이 모두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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