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9월 27일 08시 53분


▼ 「지상의 마지막 보고」〈CTN 채널29 오후 5.30〉 「다시 살아오는 잉카의 메아리」. 16세기 스페인 침입으로 멸망한 잉카 제국. 1911년 미국 예일대 빙햄교수가 잉카인의 마지막 요새 마추픽추를 발견한다. 마추픽추는 잉카제국의 마지막 제왕 파추쿠타가 잉카의 존재를 후손들에게 기억시키고자 건설했는데 스페인인들에게 발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숲속에 파묻어 놓았었다. ▼ 「스탠 바이 미」 〈DCN 채널22 밤 10.00〉 감독 로브 라이너. 주연 리버 피닉스, 윌 위톤. 중년의 나이가 된 고든은 신문에 난 친구의 사망기사를 보고 회상에 젖는다. 고든은 불량스러워 보이는 친구들을 사귀고 있었다. 깡패 집에서 태어나 누구나 깡패가 되리라 여기는 크리스, 미치광이 아버지를 둔 테드, 약간 모자라는 듯한 번. 어느날 실종사건으로 화제가 된 아이의 시체가 있는 곳을 알고 그들은 모험을 감행하는데…. ▼ 「로빈클럽」〈GTV 채널35 오후 1.50〉 「뮤직비디오 촬영」. 로큰롤 가수 미셀 타일러의 뮤직비디오를 로빈 클럽에서 촬영하게 된다. 음악적 재능은 있지만 주위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타일러때문에 로빈클럽 식구들은 곤경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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