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9월 4일 07시 32분


▼ 「이너 서클」〈DCN 채널22밤 10.00〉 1930년 모스크바의 스탈린 개인 영사기사 이반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에서의 관료주의 횡포와 부패상을 폭로하는 영화. 평범한 영사 기사 이반은 아나스타샤와 결혼식을 올린 날 갑자기 크렘린으로 끌려간다. 반동으로 몰려 잡혀간 이웃집 구벌만의 어린 딸 카샤가 수용소로 보내지자 이반의 아내는 카샤를 찾아가 돕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이반은 자신의 경력에 흠이될까봐 아내를 책망한다. ▼ 「돈돈돈」〈MBN 채널20 밤 10.10〉 전원주택 투자 요령과 유망지역을 소개한다. 건교부가 안성과 용인 파주 등 수도권 일대를 전원도시 벨트로 지정한 후 발전성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됨에 따라 신도시 주변 준농림지에 대한 투자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 「세계의 관광 명소」〈교통관광TV 채널28 오후 5.30〉 멕시코 유카탄 반도 앞에 위치한 작은 섬 코주멜을 방문하여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고 수중공원에서 바다의 신비를 경험해 본다. 마야문명의 신비속에 가려져 있던 코주멜은 세계 2차 대전중 공군기지가 세워지면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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