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 케이블TV인 동아TV와 GTV는 교통사고로 숨진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를 추모하는 특집프로를 마련했다.
GTV는 2∼5일 오후1시50분부터 1시간동안 영국의 프로덕션이 제작한 「다이애나와 영국왕실」4부작을 긴급방송한다.
「현대판 신데렐라」가 된 다이애나가 여성으로서, 또 한 나라의 왕세자비로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왕실 전기작가와 출입기자 사진사 등이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동아TV는 1일 밤9시 「르포 다큐멘터리 영국왕실이야기」1부를 방송한데 이어 2일 같은 시간에 2부를 방송한다. 또 3일 오후4시 등 세차례에 걸쳐 「르포 다큐멘터리…」1,2부를 연속 재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