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8월 31일 09시 23분


[교양] ▼ 「추적 60분」〈KBS2 밤 10.00〉 지난 8월6일 괌에서 추락한 대한항공기 참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각종 항공기 사고를 비행단계별로 분석해 본다. 이번 괌 추락 사고 원인 가운데 밝혀진 부분과 밝혀야 할 부분을 짚어본다. 이밖에 국내의 곰사육, 특히 반달곰 사육 문제를 추적한다. [오락] ▼ 「좋은 친구들」〈SBS 오전 10.50〉 「사랑학 개론」 코너에 대만 출신의 홍콩 가수 임지령이 깜짝 출연한다. 이 코너에서는 탤런트 원빈과 최성국이 형제로 출연해 홍유진을 놓고 경쟁하는 콩트를 엮는다. 또 불가리아의 데스티나가 훌라후프 묘기를 보여준다. ▼ 「출발 비디오여행」〈MBC 낮 12.10〉 「영화 대 영화」에서는 우연히 초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페노메논」과 「유성맞은 슈퍼맨」을 비교해본다. 「새 영화」코너에서는 「캘리포니아」와 「엠마」를 소개한다. 또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전야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상영 영화를 소개한다. ▼ 「열린 음악회」〈KBS1 오후 7.00〉 25개국이 참가한 세계연극제의 기념 무대. 뮤지컬 「42번가」의 주요 장면을 되살리면서 막을 연다. 이어 가수 박미경과 「클론」의 댄스음악이 펼쳐지며 최헌 이은하도 출연한다. 또 바리톤 유승공과 트럼펫 주자 아르민 로진이 성악과 연주 솜씨를 선보인다. [드라마] ▼ 「70분 드라마」〈SBS 밤 10.55〉 「수취인 없음」. 병구는 보라라는 여자가 계속 보내오는 편지를 배달하려다 수취인이 없어 반송한다. 결국 병구는 편지 한통을 뜯어본다. 한 남자를 향한 보라의 열렬한 사랑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병구는 두사람의 사랑에 관심을 갖는다. 병구는 편지에 얽힌 의문을 풀기위해 보라의 편지에 적힌 주소를 들고 찾아나서는데…. ▼ 「질투」〈MBC 밤 11.30〉 민변호사가 하경의 과외선생이었음을 알게 된 채리. 세사람 사이에는 일순간 위기가 감돈다. 채리는 사랑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민변호사는 채리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채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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