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 가는 신혼여행」〈GTV 채널35 밤 10.20〉
「쇼핑의 천국 홍콩」. 홍콩은 야경이 아름답고 먹을 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짧은 기간에도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홍콩의 볼거리인 오션 파크, 역대 중국 왕조들의 업적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전시해 놓은 집고촌, 남녀의 인연을 맺어준다는 인연석과 코를 문지르면 아들을 낳는다는 첨마상, 한걸음 걸을 때마다 3일씩 수명이 연장된다는 장수교 등이 흥미롭다.
▼ 「세계관광명소」〈교통관광TV 채널28 낮12.00〉
이집트 편.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룩소르 신전, 중앙비 기념성곽 등을 안내한다. 이집트 역대 왕릉 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 된 투탄카멘왕의 무덤과 박물관을 돌아보며 18세로 요절한 왕의 계보와 관에 숨어 있는 비밀을 알아본다.
▼ 「여왕 마고」〈DCN 채널22 밤 10.00〉
감독 파트리스 세로. 주연 이자벨 아자니, 다니엘 오테이유. 불륜과 권력 투쟁으로 얼룩진 16세기 프랑스 왕실을 그린 영화. 1572년 프랑스는 샤를 9세의 통치하에 있었으나 실제 권력은 왕의 어머니 캐서린이 거머쥐고 있었다. 샤를의 여동생 마그리트는 종교 전쟁으로 분열된 조국을 위해 정략 결혼의 희생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