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7월 16일 08시 07분


[오락] ▼ 「잠못이루는 밤에」 〈MBC 밤12.10〉 「제1악장」에서는 이승연과 연기자로서의 삶을 이야기해 본다. 브리지 코너 「미니 다큐」에서는 신데렐라가 되기까지 이승연이 걸어온 연기세계를 들어본다. 「제2악장」에서는 가수 김혜림과 이승연의 우정어린 무대가 마련된다. 또 PC통신이 뽑은 이승연의 이상형을 알아본다. [외화] ▼ 「나일 살인사건」〈KBS2 밤11.00〉 감독 존 길러먼. 주연 피터 우스티노프, 제인 벌킨. 리넷과 재키는 친구사이. 리넷은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으나 재키는 가난하다. 재키는 약혼자 사이먼을 취직시켜달라며 리넷에게 소개한다. 그 후 리넷과 사이먼이 결혼하고 재키는 두사람에게 한을 품고 신혼 여행지까지 따라간다. 어느 날 아침 리넷은 권총에 맞고 살해당하는데…. [드라마] ▼ 「내가 사는 이유」 〈MBC 밤9.55〉 진구는 과다 출혈로 기절한다. 정희는 꽃다발 속에서 자기를 잊으라는 진구의 쪽지를 발견하고 운다. 박성달은 윗동네 재개발 사업이 동네 주민들의 반대에 부닥치자 아랫동네의 재개발 사업에 열을 올린다. 끗수는 애숙을 찾아가 애인이 없으면 연애 좀 하자고 말한다. ▼ 「미스&미스터」 〈SBS 오후7.30〉 원희는 진우의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진우는 의논도 없이 자신의 카드를 썼다고 화를 내 원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 화가 난 원희는 일자리를 구하려고 생활정보지를 보다가 결혼상담소에 전화를 건다. 사장은 상담을 통해 상대방 남자의 신상명세를 알아보는 일이라며 근무를 권한다. 그러나 사장은 원희를 여러 남자에게 소개시켜 주는 척하며 소개비만 챙기려고 하는데…. ▼ 「미아리 일번지」 〈SBS 밤9.00〉 은실은 아들을 낳은 여자의 속옷을 가져다 입으면 아기가 생긴다는 말을 듣고 빨랫줄에 걸려있는 춘자의 속옷을 훔친다. 아침에 황마담은 자기의 속옷이 없어졌다며 집안을 뒤집어놓고 칠성을 의심하며 변태로 몬다. 한편 복만은 동수 진수와 술을 마시며 자신의 고생스러웠던 과거를 얘기하면서 신세한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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