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영화극장―닥쳐」〈캐치원 채널31 오후7.40〉
여중 3학년 교실. 아침 조회시간에 갑자기 한 아이가 자살을 한다. 학생들은 갑작스런 아이의 자살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때부터 이 아이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속속 퍼지지만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아이들은 금세 이 사건을 잊어버리지만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악영향이 미칠까봐 어쩔줄 몰라한다. 이 아이를 죽음으로까지 몰고가게 한 원인은….
▼ 「특집 97여름 유행패션」〈동아TV 채널34 오후5.30〉
여성의 패션감각이 가장 두드러지는 때는 여름. 세계유명컬렉션과 국내컬렉션을 통해 소개되었던 여름의상을 모아본다. 비대칭 스타일, 란제리 룩 등 노출이 강조된 의상을 소개하고 수영복, 가죽과 스웨이드의 유행, 브라운색의 인기에서 나타나는 「계절 파괴 현상」 등에 대해 알아본다. 또 올여름 유행하는 헤어 메이크업 액세서리도 알아본다.
▼ 「행복도 팝니다」 〈HBS채널19 밤8.05〉
총각분식과 반찬가게가 김밥문제로 싸움을 벌인다. 민국이 반찬가게에서 김밥을 못팔게 하기 위해 금자네가 유효기간이 지난 김밥을 판다는 소문을 퍼뜨린 것. 금자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며 화를내고, 민국은 국민건강을 위해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빈정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