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6월 6일 09시 43분


[교양] ▼「지금은 정보시대」 〈EBS 밤8.00〉 음악창작의 대중화를 낳고 있는 컴퓨터음악에 대해 살펴본다. 컴퓨터음악은 일반적인 음반제작에 비해 비용과 시간절감 효과가 큰 장점도 갖고 있다. 그러나 창작작업을 테크놀러지에 의존하다보니 표절을 낳는 문제점도 생긴다. 진행 이훈주 조선아. [드라마] ▼「천일야화」〈SBS 밤7.05〉 「사상 최강의 전학생」. 주미는 평화로운 한 학교로 전학을 간다. 그때 학교에서는 남학생 한명이 누군가에게 몹시 맞고 곰인형을 남긴 채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학교는 공포에 휩싸이고 선생과 학생들은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마침 주미는 아무 생각없이 조그만 곰 인형을 달고 학교에 간다. 선생들은 주미 때문에 안전모를 쓰고 대책회의를 갖는다. ▼「단 한번의 노래」 〈SBS 오전8.30〉 경애는 아이들이 크면 아버지가 필요한 법이라며 수옥에게 결혼할 것을 권유한다. 수옥은 경애의 말을 웃어넘기지만 경애는 단골손님 동욱을 신랑감 후보 1위로 올려놓고 끈질기게 설득한다. 한편 시댁을 찾아간 윤경은 한섭이 조카를 보고 좋아하자 마음이 아프다. 게다가 시누이가 임신에 효험이 있다며 한약을 내놓자 윤경은 냉정하게 거절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베스트 극장」 〈MBC 밤9.55〉 35세의 진호는 삼촌이 회장으로 있는 회사의 경리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느날 회사가 정치권과 연계된 비자금 파문에 휘말리면서 곤경에 처하게 된다. 진호는 회장의 지시를 받아 비밀장부들을 파기하고 도피하면서 지명수배를 받게 된다. 진호는 조각가인 친구 명섭의 작업실로 도피하는데 그곳에서 아름다운 모델 유진을 만난다. [오락] ▼「꿈의 스튜디오」 〈KBS2 밤8.35〉 드라마 「첫사랑」으로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최지우의 어릴 적 꿈은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돌보며 사는 것. 그 꿈을 찾아 최지우가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 재활원에서 일일 보육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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