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5월 22일 08시 09분


[드라마] ▼「마주보며 사랑하며」 〈KBS2 밤 9.25〉 선배가 여행을 간 동안 선배의 강아지를 맡은 수만. 잠깐의 부주의로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그 강아지를 새벽이 데리고 가버린다. 애완동물을 싫어하는 701호 식구들은 강아지를 구박한다. 강아지가 701호에 있다는 걸 알게 된 수만과 702호 식구들은 앞집으로 급하게 달려가지만 강아지는 이미 집에 없다.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KBS1 오후 7.35〉 고등학교 1학년인 상아는 3년전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과 동생 준아를 돌보는 일을 당차게 해내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다. 만화가인 아빠 상민은 아이들때문에 재혼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 상아의 새엄마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동생 준아가 학교를 무단결석하고부터. 상아는 우선 주변에서 새엄마감을 물색하기 시작한다. ▼「초원의 빛」 〈KBS1 오전8.10〉 지우는 수진에게 전화를 걸어 예전처럼 밝게 대해달라고 부탁한다. 수진이 인경을 만났다는 말에 수영은 더이상 상처를 받기 전에 제발 마음을 정리하라고 충고한다. 한편 정숙은 인경을 지우와 결혼시킬 생각으로 마음이 부풀어오르는데…. ▼「모델」 〈SBS 밤9.55〉 수용의 패션쇼가 열리자 이정도 모델로 무대에 서기로 한다. 연습 때부터 순조롭지 못하던 요나는 수아에게 옷을 빼앗기고 눈물을 쏟는다. 다급해진 이정은 경린에게 옷을 입혀 무대로 내보내지만 수용은 만족하지 못한다. 결국 이정은 모든 책임을 지고 모델료를 받지 않기로 한다. 이정은 이빈에게 경린의 전속을 풀어달라고 요구한다. 이빈은 전속을 풀기보다 이정에게 신화그룹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교양] ▼「다큐멘터리의 세계」 〈EBS 오후7.00〉 킬리만자로산으로 유명한 탄자니아를 찾아간다. 1963년 탕가니카지역과 탄지바르섬이 합쳐져 탄생한 탄자니아에는 1백20여 부족들이 살고 있다. 공식 수도는 도도마이지만 과거 노예무역의 창구역할을 했던 다르에스살람이중심도시로서최대무역항구실을 하고 있다. 옹고릉고로 자연보호구와 마냐라흐, 세렝게티 국립공원 등 세계적 자연공원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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