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화]
▼「벤허」〈KBS2 낮12.40〉
감독 윌리엄 와일러. 주연 찰턴 헤스턴, 스티븐 보이드.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시리즈」중 첫번째 시간으로 베스트 50중 6위를 차지했다. 1959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15분간의 전차경주 장면이 압권이다.
로마군정하의 예루살렘. 유태인 부호 벤허(찰턴 헤스턴)는 어릴 적 친구인 주둔사령관 메살라(스티븐 보이드)와의 악연 때문에 가족과 애인은 감옥에 가고 자신은 노예로 팔려간다. 그는 로마 함대 사령관의 목숨을 구해준 인연으로 자유의 몸이 된 뒤 복수를 위한 집념을 불태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KBS1 토밤11.35 일밤10.35〉
감독 빅터 플레밍. 주연 클라크 게이블, 비비안 리.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시리즈」의 베스트 50중 2위에 올랐다. 마거릿 미첼의 소설이 원작이며 1939년 아카데미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쓴 대작. 남북전쟁 직전인 1861년 남부 조지아주의 타라 농장에서 스칼렛 오하라(비비안 리)가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윌크스가의 아들 애슐리(레슬리 하워드)를 사랑한다. 어느날 스칼렛은 농장 앞에서 애슐리가 멜러니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