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0월 20일 20시 23분


▼「예술가의 초상」〈A&C 채널37 오후1.00〉▼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조피 무터」편. 1963년 독일에서 태어난 무터는 일찍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카라얀 등 거장들과 함께 수없이 많은 무대를 꾸몄으 며 현대음악과 실내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해왔다. 참된 인간이 진정한 음악 가도 될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진 무터의 음악세계를 소개한다. ▼「레츠고 다이어트」〈GTV 채널35 오후5.00〉▼ 다이어트 3기 출연자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남매 직장동료 친구로 구성된 3쌍이 각2개조로 나뉘어 상계 백병원과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 한다. 「바디라인24」에서는 팔의 군살을 빼는 체조를 소개한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는 전통음식인 구절판과 두부선 만드는 법을 소개. ▼「인생에세이」〈CTN 채널29 밤 10.00〉▼ 올해 서울대대학원 영문학과 석사과정에 최고령의 나이로 합격한 양동군씨(67)를 만나본다. 양씨는 한신대졸업이후 희곡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위해 지난 57년 로마 국립영화학교에 입학, 우리나라사람으로서는 최초로 이탈리아정부가 주는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예일대 4학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됐지만 단지 만주태생이라는 이유로 미국입국이 거부됐다. 긴 세월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학문에의 열정 을 버리지 않고 있는 양씨의 인생이야기를 듣는다. ▼「쇼 텔레디오」〈HBS 채널19 오후6.10〉▼ 최근 2집 앨범중 「트위스트 킹」 「어느 재즈바에서」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터보」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김건모의 「악몽」, 015B의 「단발머리」 등 뮤 직비디오를 감상한다.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를 찾아 시청자의 추억을 더듬는 「텔레디오 더듬이」에서는 세월을 타지 않는 「종이학」의 가수 전영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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