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1995년 제정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996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금융기관이 파산 등으로 예금을 내줄 수 없는 경우 예금 지급을 보장한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당시 예금 지급 보장, 부실 금융사 정리, 공적자금 투입 및 회수 등을 맡으며 금융의 안전판 역할을 했다.
김성식 예보 사장은 기념식에서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금융 일상에서도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금융 안전망 역할을 선제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금융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보는 기념식에서 ‘국민의 금융 일상을 지키고 금융에 안정을 더하는 KDIC’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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