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을 할 때마다 한 번씩 되새기는 가치다. 코오롱그룹은 그룹 내 사회공헌 전담 조직 ‘사회공헌사무국’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을 실시하고 있다.
‘디딤돌’이라는 표어가 상징하듯 이 회사는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이 매년 학용품과 놀이용품을 직원들이 손수 담아 만든 ‘드림팩’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올해 총 884개의 드림팩을 만들어 파트너 기관 ‘기아대책’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도시 놀이터 정비 사업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 기금 중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도시 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하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서울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한 곳씩 놀이터를 개선해왔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진(CEO)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직접 사업장 인근의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 코오롱그룹 측은 “2021년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런’을 후원한 것을 계기로 매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짓기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981년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주가 설립한 ‘오운문화재단’이 중심이다. 교육기관 지원과 장학금 지급 등의 공익사업을 펼치는 동시에 2001년부터는 봉사와 선행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인사에게 ‘우정(牛汀) 선행상’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 5000만 원의 상금을 주는 것을 비롯해 매년 1억50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측은 “그외에도 과천 코오롱 본사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코오롱 분수문화마당’을 약 10년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 후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2011년부터는 ‘스페이스K’를 설립해 과천 본사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전시 공간을 열어 지역민들이 무료로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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