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 르엘’ 청약 최저 69점…4인 가구 만점 받아야 당첨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20일 11시 05분


이촌 르엘.롯데건설 제공
이촌 르엘.롯데건설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 르엘’ 청약에 당첨되려면 청약 가점이 최소한 4인 가구 기준 만점이어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발표된 이 단지 당첨 결과를 보면 1순위 청약을 진행했던 5개 주택형(100㎡·106㎡·117㎡·118㎡·122㎡)의 당첨 최저 가점이 모두 69점이었다. 당첨 가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이면 만점(84점)으로, 69점은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이다.

주택형별 최고 가점은 122㎡형이 7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106㎡(72점), 100㎡·118㎡(각 71점), 117㎡(69점)의 순이었다. 74점은 5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가점이다.

이촌 르엘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전용 122㎡의 경우 가격이 최고 33억4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래미안첼리투스 전용 124㎡가 올해 1월 12일 44억4998만 원에 팔린 점을 고려하면 약 1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지는 9개 동(지하 3층∼지상 27층), 총 750채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9일 진행된 특별공급은 10채 모집에 1465명이 신청했으며, 10일에 이어진 1순위 청약에서는 78채 모집에 1만528명이 몰려 평균 134.9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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