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그린에너지엑스포서 ‘순환형 에너지 생태계’ 비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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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글로벌 제공
사진=GS글로벌 제공
GS글로벌이 오는 22일 개막하는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태양광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역량과 미래 사업 전략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GS글로벌은 GS브랜드 태양광 모듈을 중심으로 제품 구성과 기술 방향을 선보인다. 645W급 모듈부터 720W급 고출력 모듈까지 라인업을 구성해 발전 효율과 경제성을 고려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전시를 통해 제조사의 기술 경쟁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도 함께 소개한다.

GS브랜드 모듈은 12년 제품 보증과 함께 30년 출력 보증(30년 후 출력 유지율 87.4%)을 제공한다. 모듈과 인버터를 연계한 패키지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공급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과의 연계 상품 제안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에너지 전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글로벌은 ‘순환형 에너지 생태계’ 구축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사용 후 수명이 다한 태양광 모듈의 재활용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자원 선순환 구조 확립도 추진한다. 태양광 패널 수명이 통상 25~30년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폐모듈 증가에 대응할 재활용 인프라 구축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GS글로벌의 폐모듈 리사이클링 사업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환경 측면에서는 태양광 모듈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알루미늄, 유리 등을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재활용 인프라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폐기물 관리 체계 구축이 가능하며, 자원 재순환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를 책임지는 공급망 관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글로벌 공급망 내 탄소 감축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GS글로벌은 RE100 대응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신규 고객 발굴과 기존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한다. 단기 거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GS브랜드 모듈의 경쟁력과 당사가 보증하는 품질, 그리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 조건에 대응 가능한 제품 제안과 함께 실제 적용 가능한 솔루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GS글로벌은 국내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기자재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고객 맞춤형 패키지 제안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시장 내 입지를 한층 확대하는 한편, 폐모듈 리사이클링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태양광 산업 전반에서 ESG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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