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 지키고 아동복지시설 고치고

  • 동아일보

[다시 뛰는 한국건설] 롯데건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지난달 29일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건설 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지난달 29일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건설 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안전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중대재해 제로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중심으로 강화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주거 개선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은 안전한 일터 조성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신뢰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동절기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 동참

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며 ‘동절기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추진하는 예방 대책 중 하나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이날 서울시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의 작업 환경과 동절기 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오 대표는 연초 신년사를 통해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모든 현장과 임직원의 철학으로 확고히 정착시킬 것을 강조하며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를 한파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 현장에서 동절기 4대 중대재해 유형(화재, 질식, 중독, 한랭질환)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본사 임직원의 특별 점검과 현장 자체 상시 점검을 통해 화기 작업·전열기구 등으로 인한 화재, 동결·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을 예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한파 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따뜻한 옷, 따뜻한 물, 따뜻한 쉼터, 작업 시간대 조정, 119 신고를 비롯해 5분 교육까지 총 6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한랭질환 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방한용품 착용과 온수 지급은 물론 단계별 한파특보 및 외기 온도 변화에 따라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고 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옥외 고소 작업 금지 및 2시간마다 10분 휴식, 한파경보의 경우 옥외 고소 작업 금지 및 2시간마다 15분 휴식을 시행하고 있다. 빨강(고령·질환), 노랑(기저질환) 등의 식별 스티커로 민감군 근로자를 분류하고 상시 연락을 통해 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현장 곳곳에는 온수·난방기구가 마련된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휴식 중 수시로 한랭질환 예방, 응급처치 요령 등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본사 안전상황센터는 CCTV를 통해 전국 현장의 위험 요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고위험 작업 구간과 사각지대에는 이동식 CCTV를 추가로 배치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에 권역별 안전점검센터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같은 해 신설된 안전혁신부문은 고위험 작업에서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개발해 도입하고 현장 직원과 근로자들에게 기술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 개선 ‘러브하우스’ 98·99호 연이어 개관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 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9호 임직원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롯데건설이 건설업 특성을 살려 주거·복지·교육 등의 노후 아동시설을 개선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날 인천 지역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효성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계단, 벽, 우편함 등의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센터 아동들에게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 패키지도 선물하며 임직원의 온기를 전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효성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전기 패널 교체, 전기 온수기 설치, 주방 싱크대 교체, 습기·곰팡이 방지 공사도 진행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14년간 건설업 특성을 활용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겨울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함께걷기 이지지역아동센터’에서도 러브하우스 98호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100호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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